발레·연극·전통·클래식·오페라 등 5개 작품 지역 무대에 오른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안문화예술회관이 2026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함안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 선정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내년 한 해 동안 무용, 연극, 전통연희, 음악, 오페라 등 총 5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발레 ‘피터팬’, 연극 ‘잇츠 홈쇼핑주식회사’, 전통연희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음악 ‘클래식 무곡’,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수도권 중심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에서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예술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지역 관객의 선호와 공연장 운영 특성을 반영한 기획력을 앞세워 심사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 결과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 해 동안 균형 있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대형·우수 공연을 비교적 합리적인 관람료로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로 활력 있는 함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연 일정과 세부 내용은 추후 함안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