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경기관광공사, 궁평해변서 해안정화 활동…‘경기바다 함께海’ 동참

경기관광공사, 궁평해변서 해안정화 활동…‘경기바다 함께海’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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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발 참여로 플로깅 진행…연 4회 이상 지속 추진하며 ESG 경영 강화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경기관광공사가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25일 오전 궁평솔밭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경기바다 함께海’ 사업에 동참했다.

이날 현장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변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방식으로 활동을 펼쳤고, 모래 사이에 섞인 미세플라스틱과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데 집중했다. 바닷바람이 부는 가운데, 장갑과 집게를 든 직원들은 구역을 나눠 해안선을 따라 꼼꼼히 정화 작업을 이어갔다.

‘경기바다 함께海’는 경기도 와 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 등 연안 5개 시, 공공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해양 환경보전 사업이다. 참여 기관들은 담당 구역을 정해 정기적으로 청소와 환경 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연간 분기별 1회 이상, 총 4회 이상의 해안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현장에서 만난 한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환경 문제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탄소중립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발달장애 가족 대상 기차여행 지원과 보육원 아동 여행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