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볼런티어는 최일선의 ‘척후병’이다

[기고] 볼런티어는 최일선의 ‘척후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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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I 이 규 번 (100만평공원 운영위원,시싯골광대연희패 원장

사회 전반적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보살핌이 필요한 약자들을 위한 자원봉사란 이름으로 묵묵히 최일선에서 봉사정신으로 임하고 있는 참일꾼들을 “척후병”이라 일컬을 만하다. 이런 참일꾼들에게는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받을만한 천사와 같은 심성이 없지 않고서는 묵묵히 해낼 수 없는 영역일 것이다.

1990년 건강상 이유로 무역사업을 접고 나서 예전부터 문화예능 분야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있었던지라 고심 끝에 지역주민 대상 전업주부를 위한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욕구의 결과로 전통무용 학원을 운영해 온 지 어언 35년을 훌쩍 넘겨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이후 오랫동안 문화예술분야에서 의사소통이 원활한 지인 관계인 서재덕 단장이 활동해 온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를 소개받았다. 서재덕 단장을 믿는 마음과 함께 나의 영혼까지 흔들 정도로 가슴으로 받아들여 한 마리의 청아한 학이 국가도시공원 제1호로 조성된 드넓은 공간에서 “훨훨” 힘차게 마음껏 날개짓 할 생각에 묻고 따지지도 않고 흔쾌히 가입신청서를 제출하였다.

2023년 2월 21일 정기총회에서 운영위원 위촉장을 받아 들고서는, 스스로에게 자문자답하면서 “나는 춤꾼이다” 무엇을 어떻게 활동해야 할지? 아직까지도 신참 새내기에 불과 하지만 예능 활동 분야에서만은 기능과 재능에 관하여는 활화산처럼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토양 조성에 밀알이 되어 국가도시공원 조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문화예능 분야에 몸담고 사회활동을 하던 중에 볼런티어의 달인이신 서재덕단장과 만나기를 30여년 지인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가족보다 더 일상에서 고락을 함께 한다 해도 과언은 아닌 듯 싶다.

그로부터 서단장님의 고운 심성 그대로의 볼런티어 정신이 바르게 전염되어 그 당시 300여명의 부산광역시 자원봉사 센터의 구성 요원들이 이발봉사, 목욕봉사 등, 다양한 활동하고 있던 상황하에서 문화예능 분야에서 활동 중인 멤버만을 70여명 확보하여 부산광역시 문화예술인연합회를 어렵게 창립하여 전국 각 지역 300회의 공연(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문화 활동, 교도소 교화공연, 국군장병 위문공연, 요양원/정신병원 환우 위문공연)과 2024년 9월 26일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범시민추진본부 출범식」 식전 행사에 3개 작품을 재능기부 하였다.

또한 가까운 일본지역은 수시로 한일 민간 교류 차원의 20여 차례 왕래, 미국 문화사절단으로 샌프란시스코(스탠포드 대학), 로스엔젤레스, 뉴욕, 워싱턴, 유엔본부 중국 문화사절단으로 상하이, 하이난 등 당당한 국위선양은 물론 볼런티어의 정신무장으로 최일선의 “척후병” 역할에 자긍심으로 점철되어 온 지난 일들이 과감 없는 자랑거리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교감과 소통의 춤꾼으로 불리고 싶은 기능인으로서, (사)100만평공원 운영위원 새내기 형편에 참가에 목적을 두기보다는 성공이 턱밑에 와 있는 제1호 국가도시공원 백만평의 드넓은 공간에서 힘차게 수십 명의 인간군무 학춤무리가 “훨훨” 노니는 상설공연장을 그려보면서 운영위원으로서 적극적인 극대화로 업무영역을 넓혀보고 싶은 심정으로 글을 마감코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