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명 한자리에 모여 결의…수국 퍼포먼스로 현장 열기 고조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지난 27일 충남 태안군 군청 대강당. 행사 시작 전부터 봉사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박람회 준비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단체별로 자리를 채운 참석자들은 발대식이 시작되자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태안군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군민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현장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인 및 단체 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 소양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자세와 응대 요령을 익혔다. 교육장에서는 메모를 하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강연에 집중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어진 2부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며 성실한 활동을 약속했다. 무대 위에서 울려 퍼진 다짐에 객석에서는 박수와 함성이 이어지며 결속력을 다지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수국 퍼포먼스’였다. 박람회를 상징하는 꽃을 형상화한 연출이 무대 위에서 펼쳐지자 참석자들의 시선이 집중됐고, 행사장 곳곳에서 휴대전화로 장면을 담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번 자원봉사단에는 지역 내 24개 단체협의회와 8개 읍·면 봉사단이 참여한다. 군은 이들을 중심으로 관람객 안내와 행사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박람회 성공의 핵심”이라며 “안전하고 보람 있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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