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삼향읍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시작

삼향읍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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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생활밀착 복지 본격화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시작하며 현장 중심 복지 실천에 나섰다.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싹둑싹둑 동안 day’ 사업을 처음으로 운영하고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봉사자들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헤어커트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머리 손질을 받는 동안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지며, 단순 미용을 넘어 정서적 교감까지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이미용 종사자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생 관리와 함께 복지 수요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 참여한 선진숙 봉사자는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선희 삼향읍장은 “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