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양 자활가족 한자리에…웃음과 응원 속 재충전

함양 자활가족 한자리에…웃음과 응원 속 재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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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참여자 100여 명 모여 체육·문화행사 즐기며 화합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경남 함양군 스포츠파크에 모인 자활 참여자들의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잠시 일터를 떠난 이들은 함께 뛰고 노래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22일 스포츠파크 전천후족구장에서 ‘제5회 함양자활가족한마당’을 열고 자활근로 참여자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자활 현장에서 일하는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하루 동안 업무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행복운동회’와 ‘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됐다. 애드벌룬과 통 굴리기,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현장은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 찼다. 참가자들은 팀을 나눠 경기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오후에는 지역 작은영화관으로 자리를 옮겨 단체 영화 관람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일상의 피로를 풀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자활사업은 희망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오늘 하루가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설립돼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