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여 기업 참가 ‘그린에너지 엑스포’ 개막…수출 상담·신기술 발표 이어져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대구 EXCO 전시장에 들어서자 태양광 모듈과 수소 기술, 에너지 저장장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미래 에너지 산업의 흐름을 보여주는 기술들이 관람객 발길을 붙잡는다.
경상북도는 22일부터 24일까지 EXCO에서 열리는 국제 그린 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해 ‘에너지 대전환의 중심, 미래 경북’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엑스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엑스코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관련 단체가 참여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장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시스템, 수소, 풍력, 탄소저감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 320여 개사가 참여해 1천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글로벌 태양광 기업들이 고효율 모듈과 에너지 저장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에너지 시장 경쟁을 예고했다.
현장에서는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도 활발히 진행된다. 21개국 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경상북도는 전시장에서 ‘미래 경북 기업관’을 통해 지역 에너지 정책과 비전을 소개하고, 영상과 이미지로 무탄소 경제 구상을 구현했다. 포항테크노파크와 협력해 도내 재생에너지 기업 6곳의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25개 기업이 별도 부스를 운영하며 산업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
도는 태양광과 풍력, 원자력,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소개하며 기업 간 협업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 에너지 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엑스포가 더욱 내실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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