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홍콩관광청, 서울·부산 5개 대학서 ‘캠퍼스 어택’

홍콩관광청, 서울·부산 5개 대학서 ‘캠퍼스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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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순차 진행…먹거리·여행 일정표·경품 등 마련

전병열 기자 jby@newsone.co.kr

홍콩관광청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 대학생들에게 홍콩의 관광 명소와 먹거리, 여행 정보를 소개한다.

홍콩관광청은 오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울과 부산 소재 5개 대학에서 ‘2026 홍콩 캠퍼스 어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숙명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서강대학교, 동국대학교, 세종대학교, 부산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홍콩 캠퍼스 어택’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홍콩 여행 정보를 알리는 오프라인 팝업 행사다. 지난해 서울과 부산 5개 대학에서 처음 열렸으며 약 3,0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일부 대학에서는 준비한 간식이 행사 시작 1시간 30분 만에 소진되기도 했다.

올해는 대학별로 약 500명씩 모두 2,500명 이상의 학생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홍콩관광청은 예상하고 있다. 행사 기간은 중간고사를 앞둔 9월 말부터 10월 초로, 캠퍼스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홍콩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홍콩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기화병가의 쿠키와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홍콩을 모티브로 한 밀크티와 에그타르트 키캡 클리커 등 굿즈도 증정한다.

대학생들의 짧은 휴가나 주말 여행을 고려한 ‘홍콩 72시간 여행 일정표’도 배포한다. 홍콩의 주요 관광 명소를 비롯해 미식과 쇼핑 정보를 담아 짧은 일정으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도 소개한다. 행사 기간과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가을철 홍콩 여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 개최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홍콩익스프레스 왕복 항공권, 하얏트 센트릭 빅토리아 하버 홍콩 숙박권, 마이리얼트립 홍콩 스냅 촬영권 등을 제공한다.

간식과 굿즈 증정, 경품 이벤트 참여는 행사 개최 대학 재학생으로 제한된다.

홍콩관광청은 인천과 부산, 대구에서 홍콩행 직항편이 운항되고 있는 점을 알리며 대학생들의 홍콩 여행 수요와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캠퍼스에서 직접 여행 정보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생 대상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