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이천시, ‘2022 중리동 행복 나눔’ 축제 성황리 개최

이천시, ‘2022 중리동 행복 나눔’ 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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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주민호응도 높아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가 지난 10월 27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2 중리동 행복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이천시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아 문화 체험, 중리동 공공사업 홍보와 공연 관람으로 구성하였다.

문화 체험은 ▲꽃차 시음 ▲국화 화분 가꾸기 ▲아카시아 원목 냄비받침 만들기 ▲켈리그라피를 통한 풍경꾸미기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공연은 이천남초등학교 6학년 4반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중리동 공연동아리인 ▲설봉소리새 국악동아리 ▲나이야가라 댄스동아리 ▲해피장구 장구댄스 동아리가 무대를 빛냈으며,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되었던 공연의 기회를 가져 동아리 회원과 주민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리동 맞춤형복지팀은 주민들에게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를 신고하고 관심을 촉구하는 홍보사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중리동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 진행했던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와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위한 활동을 소개하고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처음 실시하는 중리동 문화 행사인만큼 부족한 점이 있지만 끝까지 함께해주신 중리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사 후 회의를 통해 개선점을 논의하여 중리동 대표 문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중리동 주민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이성우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하여 중리동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시행하여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