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부터 5일까지, 청정 산나물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기는 홍천의 향연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제7회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특별히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생한 진짜 산에서 나는 희귀 산채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재래 곰취, 병풍 취, 부지갱이 등 일반 유통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산나물이 소개되며, 청정성과 품질 면에서 전국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홍천의 산나물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는 52개 농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산나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며, 축제장에서는 정오의 희망곡, 전국 댄스대회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산나물 모종 심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음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와 군 장병을 위한 체험존, 홍천 농·특산물 부스,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자연의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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