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남대회, 9월 10일 함안서 개막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남대회, 9월 10일 함안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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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남한농연대회 초청장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남도대회’가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새로운 미래농업 100년! 경상남도 후계농업경영인과 함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함안군연합회가 주관한다. 경남 18개 시·군의 후계농업경영인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능형 인공지능 미래농업 콘텐츠 전시·체험 △경남 우수 농특산물 전시 △치유농업·전통문화 체험 △체육행사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폐회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주재필 함안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어려움을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함께 참여해 농업의 가치를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