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보성벌교갯벌 배경으로 생태 탐방
[보성]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보성군은 20일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벌교갯벌길 생태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자들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보성벌교갯벌을 배경으로 걷기 코스를 따라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대회는 장양어촌체험마을을 출발해 벌교생태공원까지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3.6km 짱뚱어코스와 7.4km 마도요코스로 나뉘어 참가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갯벌의 생태를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