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전시새마을부녀회, 나눔과 봉사로 지역 발전 앞장

대전시새마을부녀회, 나눔과 봉사로 지역 발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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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부녀회 헌신이 인구 증가와 도시 매력 상승의 원동력”

[대전]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가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봉사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400여 명과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 온기 나눔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돼 그간의 헌신을 격려했고, 5개 구 부녀회는 결의문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남희수 대전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부녀회의 사명감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결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마을부녀회의 헌신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대전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대전시가 12년 만에 인구 증가를 기록하고 도시 매력이 상승한 것은 여러분의 자발적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부녀회의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을 공고히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