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코스모스 장관…추석 연휴 가족 나들이 명소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경남 함안군 악양 일대가 분홍빛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물결로 가득 차며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악양생태공원에는 신비로운 분홍빛의 핑크뮬리 군락이 만개해 몽환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과 귀성객들이 공원을 찾아 삼대가 함께 사진을 남기며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생태공원과 이어지는 악양 둑방길에는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끝없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길을 따라 걸으며 남강의 풍경과 함께 평화로운 명절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악양생태공원은 함안군 대산면 하기2길 208-49 일원에, 악양 둑방길은 법수면 악양길 49-10 일원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