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의 말:
리모델링 마치고 새 이름으로 개장…11월 1일부터 정식 운영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3일 부발읍 노동자종합복지관 내 ‘해랑수영장’의 개장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랑수영장을 다시 시민의 품으로 퐁당’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기존 마리나수영장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해랑’이라는 새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돌아온 것을 기념했다. 개장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지역 인사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들이 함께했다.
새롭게 단장한 해랑수영장은 25m 길이의 성인풀(5개 레인)과 유아풀, 탈의실, 샤워실, 휴게 라운지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천창을 설치해 사계절 자연채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자동 환기 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수영장은 오는 11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유수영과 강습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해랑수영장은 시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