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인문학적 소양 넓혀 –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25일 함안군 일원에서 진행된 ‘2025년 하반기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도서관 회원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예담고와 복합문학관 견학을 비롯해 전통장 만들기 체험, 입곡군립공원 무빙보트 체험, 대산 악양생태공원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도서관을 통해 역사와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순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칠원도서관 회원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