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가로서 미디어 산업 혁신 이끈 성과 입증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골프 전문 미디어 골프먼스리(Golf Monthly)의 조성수 대표이사(한국AI교육협회 부회장)가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AI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사보협회(회장 김흥기)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뉴욕 페스티벌즈 등 국내외 기관이 후원했으며, 12월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조 대표는 AI 기반 미디어 콘텐츠 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보협회장상을 함께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골프먼스리가 인공지능 기술을 전통 미디어 산업에 융합해 독자 맞춤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고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수상 소감에서 조 대표는 “미디어의 미래는 AI 기술과의 결합에 달려 있다”며 “독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AI의 건전한 보급과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한국잡지협회와의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골프먼스리는 23년 역사의 국내 대표 골프 전문 미디어로, 최근 AI 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조 대표는 AI 교육 전문가로서 한국AI교육협회 부회장을 맡아 인재 양성 커리큘럼 개발에도 기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AI 2025 활용백과 with 샘알트만(2024), 타이거우즈라이프스타일(2023)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