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부 지역연계 공공형 스포츠클럽 출범…유소년 체육 기반 강화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속초시가 학교 운동부를 지역 연계 공공형 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한 ‘속초시체육회 U12 축구클럽’을 공식 출범하며 유소년 체육 기반 강화에 나섰다.
속초시는 2026년 1월 3일 오전 10시 속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속초시체육회 U12 축구클럽 창단식’을 열고 클럽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한편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U12 축구클럽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한 ‘학교 운동부 지역연계 공공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속초초등학교 축구부를 기반으로 교육청과 학교, 체육회, 지자체가 협력하는 지역 연계형 운영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속초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학생 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 일반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스포츠클럽 모델을 도입해 체육 인재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전문반 20명과 취미반 11명 등 총 31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 지도자 2명이 학생들의 수준과 목적에 맞춘 체계적인 지도와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공공형 스포츠클럽을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해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유소년 체육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