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연희·국악 체험부터 문화유산 답사까지…초등학생 가족 대상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경남 함안군이 온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함안군은 오는 3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함안복합문학관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漢)가족 전통 잇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격주 토요일마다 총 4차례 운영된다. 회차마다 20명을 사전 예약으로 모집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회차는 3월 28일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문학관 전시를 둘러본 뒤 한자 보물찾기 활동에 참여하고 전통연희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놀이와 공연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어 4월 11일 열리는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판소리와 민요 체험이 진행되며, 4월 25일 세 번째 회차에서는 태평소와 피리 등 국악기를 활용한 연주 체험이 이어진다. 각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의 3교시 과정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마지막 일정인 5월 9일에는 앞선 회차에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함안 지역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현장 답사가 마련된다. 전통예술 체험에 이어 실제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는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함안복합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전통의 의미를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전통예술 체험과 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3월 28일 진행되는 1회차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 예약과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함안복합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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