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천하제빵’ 준우승 김시엽 셰프, BTS 콘서트서 ‘가와지쌀도그’ 선보인다

‘천하제빵’ 준우승 김시엽 셰프, BTS 콘서트서 ‘가와지쌀도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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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특산물 활용 K-디저트, 글로벌 팬 겨냥…일산서구청 앞 3일간 한정 판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고양시 일산서구청 앞에 설치될 판매 부스를 중심으로 분주한 준비가 이어지고 있다. 콘서트를 찾는 팬들의 동선을 고려해 위치가 잡히고,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메뉴 준비도 막바지에 들어가면서 현장에는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MBN 제빵 서바이벌 프로그램 천하제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시엽 셰프의 ‘가와지쌀도그’가 오는 9일과 11일, 12일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일정에 맞춰 특별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콘서트를 위해 고양시를 찾는 국내외 팬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판매 부스는 공연장으로 향하는 주요 동선인 일산서구청 앞에 마련되며, 3일간 하루 100개 한정으로 운영된다.

‘가와지쌀도그’는 고양의 대표 농산물인 가와지쌀과 행주한우, 일산열무를 활용해 만든 메뉴다. 쫄깃한 쌀떡과 치즈, 바삭한 튀김 식감이 어우러지고, 속에는 떡갈비 형태의 재료가 들어가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메뉴는 방송 당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고, 결승 진출과 함께 최종 준우승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방송 이후 실제 출시 문의가 이어지면서 대중적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행사 첫날인 9일 오전에는 김시엽 셰프가 직접 현장을 찾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콘서트 열기와 맞물려 현장에는 글로벌 팬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콘텐츠가 글로벌 무대와 결합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시 미식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와지쌀과 행주한우, 일산열무 등 관련 농산물은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