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행렬 이어져 온정 나눔…체육·노래자랑 축제 열기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전남 장흥군 장동면에서 면민과 향우가 함께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제34회 장동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용두농협 육묘장에서 열려 면민과 출향 향우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장동면 면민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 인사와 향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장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주민들로 북적이며 반가운 인사와 웃음이 이어졌다.
풍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기념식에 앞서 기부식이 진행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고향사랑기부금과 이웃돕기 성금이 잇따라 전달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이 전해졌다. 장동면민의 상과 장학생, 각종 단체상 수상이 이어지며 박수가 쏟아졌다.
2부 행사에서는 황추산·용두산·제암산 등 3개 팀으로 나뉜 체육경기가 펼쳐졌고, 주민들의 응원 속에 열띤 경쟁이 이어졌다. 이어 열린 노래자랑에서는 초청 가수와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흥을 더하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품추첨 시간에는 다양한 기증품이 제공되며 현장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주민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축제를 끝까지 함께 즐겼다.
백형팔 면민회장은 “면민과 향우가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연오 장동면장은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모습에서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하나 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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