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가정 95명 참여…야외 체험으로 정서 안정·가족 유대 높여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쬔 16일, 테마형 놀이공간 곳곳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부모의 손을 꼭 잡은 채 꽃길을 걷고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가족들의 얼굴에는 모처럼의 여유가 번졌다.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봄빛 설렘여행, 가족 꽃소풍’ 나들이를 진행했다. 봄철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돕고, 보호자와의 상호작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32가정, 총 9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시간을 보냈다.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아이들과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 사이에는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가 감돌았다.
특히 외부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가정을 중심으로 참여 대상을 구성해 가족 단위 여가활동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며 밝은 표정을 보이자 보호자들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미선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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