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까지 최대 51일 운영… 안전요원 180명 투입·야간 개장도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충남 태안 지역 해수욕장 개장 일정이 확정됐다. 태안군은 지난 24일 해수욕장협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관내 21개 해수욕장의 운영 기간을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만리포 해수욕장은 다음 달 4일부터 8월 23일까지 51일간 가장 먼저 문을 연다. 만리포를 제외한 꽃지해수욕장과 몽산포 해수욕장 등 20개 해수욕장은 7월 11일부터 같은 기간까지 44일간 일제히 개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다만 만리포 해수욕장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해 여름밤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해 총 180명의 안전관리요원과 야간순찰요원을 배치하고, 수상오토바이와 사륜오토바이, 수륙양용차 등 구조 장비를 해수욕장 전역에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사고 예방에 나선다.
아울러 여름군청과 관광안내소 운영을 강화하고, 바가지요금 등 불편 요소를 점검해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개장 전까지 음수대와 세족대,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도 진행된다.
태안군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재방문을 유도하는 관광 전략을 병행해 올해도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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