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5 청춘런 마라톤, 평화광장서 열정 속에 성료

2025 청춘런 마라톤, 평화광장서 열정 속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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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여 명 참가… 달리기로 전한 젊음과 희망의 메시지

【서울】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젊음과 열정이 서울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6월 8일 열린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약 4,000명의 러너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전과 성장, 희망을 테마로 한 이번 마라톤은 젊은 세대를 위한 특별한 축제로,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 등이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프로그램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대회는 10km와 5km 두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나만의 청춘’을 완성하고자 하는 남녀노소 다양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선에 섰다.

런앤런은 “청춘런은 단순한 마라톤이 아닌, 자신을 격려하고 삶의 방향을 스스로 찾아가는 여정을 응원하는 무대”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성취감을 얻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청춘런’은 젊음, 도전, 꿈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러닝 캠페인으로, 신체적 도전뿐만 아니라 정신적 활력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청춘런 마라톤은 향후 매년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더욱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도전과 열정을 나누는 자발적 축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6년 금빛청춘레이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러닝‧걷기 행사를 기획해온 런앤런은 ‘Make Your Story’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트렌드 변화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건강한 삶을 추구하며, 사람들에게 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전하고자 한다.

공식 홈페이지: www.youthr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