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 가족화합 전진대회 개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 가족화합 전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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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여 명 참석, 후계농업인 사기 진작과 유대 강화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회장 나계주)는 11월 26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가족화합 전진대회를 열고 후계농업인과 가족 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 군 의장, 연합회 회원과 가족, 군민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표창패·감사패 수여, 축사에 이어 농업인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체육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는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는 1989년 창립 이후 현재 46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 농업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