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이동식 냉방 대피소 설치하고 경내 풀베기 지속 추진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한여름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안동시 도산서원관리사무소가 관람객들의 온열질환을 막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폭염 총력 대응에 나섰다.
도산서원은 땡볕 아래서 서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매표소 앞과 주차장 인근 등 주요 동선에 폭염대피시설을 전격 마련했다. 설치된 이동식 천막 내부에는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가동되어 관람객들이 시원하게 휴식을 취하며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렬한 햇볕을 가려줄 세심한 서비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서원 측은 관람객 누구나 자율적으로 빌려 쓰고 지정 장소에 반납할 수 있는 ‘양심양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 야외 이동 시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와 함께 무더위 속에서도 서원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경내외 풀베기와 제초 작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어 이달 중으로 시사단 일대의 풀베기 작업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해 한층 정갈한 관람 환경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서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을 이어갈 수 있도록 냉방 쉼터와 양산 대여 서비스를 가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현장 관리와 관람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