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재부 함안군 향우회, 가족 친선 골프대회 성황리에 개최

재부 함안군 향우회, 가족 친선 골프대회 성황리에 개최

공유

– 창원 아라미르 골프장서 향우 가족 등 100여 명 참가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

재부 함안군 향우회는 지난 2일 창원 아라미르 골프장에서 ‘제13회 향우 가족 친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용 향우회장과 김윤환·조창제·이수녕 등 역대 회장을 비롯해 고자문단, 창원함안향우회(회장 박종기) 임원, 읍면 향우 가족 등 100여 명의 골퍼가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선수조와 친선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전 11시 시타 행사를 시작으로 각 조별 라운딩이 펼쳐졌다.

경기를 마친 뒤 오후 6시에는 김재덕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시상식과 만찬이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친목을 다졌다.

이날 메달리스트는 男 정임효(군북), 女 이민정(산인) 선수가 차지했다.

한편 재부함안 골프회(회장 안영중)는 매월 아라미르CC에서 정기 라운딩을 통해 향우 간 친선을 이어가고 있다.

이기용 향우회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은 향우회장배 골프대회가 향우 가족 간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향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