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안군, 2025년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함안군, 2025년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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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성탄절을 앞두고 3일 오후 7시 가야읍 함주공원 입구에서 ‘2025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이날 행사는 함안군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기독교연합회 회원, 교회 성도, 함안군청 신우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와 축사에 이어 트리 점등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점등된 트리는 연말까지 불을 밝힌다.

앞서 지난 11월 26일에는 칠원읍 칠원삼거리에서도 삼칠권 성탄트리 점등식이 열린 바 있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에서 “군민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을 축하한다”며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퍼져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함안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