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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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열발전소와 포항지진 관계 정밀 조사

포항 흥해읍 지열발전소가 지난 11월 15일 발생한 지진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정부가 발전소 건설 공사를 중단했다. 정종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총괄조정관은 11월 24일 서울...

北·사드 리스크 완화, 소비자심리 7년여 만에 최고

소비자심리가 7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유통업계 실적 개선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월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주요 채널들은 중국인...

교육부, 고용부와 실습 중 사망 이민호군 사건 합동조사

교육부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현장실습 중 숨진 이민호군 사건을 진상조사한다고 지난 11월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고용노동부와 합동진상조사반을 구성해 현장 방문, 관계자 면담 등의 진상조사를 할 예정이다. 또...

설악산오색케이블카 현상변경안 허가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문화재현상변경안에 대한 문화재청의 조건부 허가에 따라 양양군이 본격적인 사업재개에 착수했다. 지난 11월 24일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 171호 설악산천연보호구역에서 진행되는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의 문화재현상변안에 대해 조건부 허가했다. 문화재청은...

지진으로 연기된 수능, 여진 없이 종료

일주일 연기됐던 제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1월 23일 여진 등 혼란상황 없이 무사히 끝났다. 난이도는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 등이 어려웠던 작년 수능 수준으로 출제된...

국민연금 521만 명, 연금 받아도 용돈 수준

국민연금이 출범한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가입자 4명 중 1명은 연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이 발간한 ‘2016 국민연금 생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서울시내 23만 가구 ‘낡은 수도관’ 탓에 녹물 마신다

서울 지역 주택 23만여 가구는 녹물 발생 우려가 있는 낡은 수도관을 사용하고 있어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1994년 4월1일 전에...

존엄사, 내년 1월 15일까지 시범 시행

보건복지부는 10월 2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존엄사 선택을 시범 시행 한다. 연명의료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의학적 시술로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임종과정을 연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완화의료...

다주택자 규제 강화 추진,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차주(돈을 빌리는 사람)의 상환 능력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DTI(총부채상환비율) 제도를 개선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도입하겠다”고...

개 물림사고 예방책 봇물

유명 한식당 ‘한일관’의 대표 김모(53·여)씨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씨 가족 반려견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한 가운데 반려견이 유발하는 갈등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는 요구가 봇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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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삼광사 봉축전야 연등축제 열려

부산 삼광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4일 봉축전야제로 화려한 연등 축제가 펼쳐졌다. 삼광사 연등축제는 국내 대표 연등축제 중 하나로, 지난 달 27일부터 부처님 오신 날인...

이슈추적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1년 무엇을 남겼나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가 1년을 맞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열악한 지방 재정을...

정책을 듣는다

전남도, 미래관광 먹거리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시동

이소미 기자 lsm@newsone.co.kr 전라남도는 올해를 세계적 관광명소 기반 조성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원년의 해로 정하고, 앞으로 10년간 1조 3천억 원을 들여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